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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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윤가은 감독 "관객들 어린이 배우들과 사랑에 빠질 것" [화보]

기사입력 2019.08.20 15:09 / 기사수정 2019.08.20 15: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이들의 뜨거운 여름을 그려낸 영화 '우리집'의 감독 윤가은과 주연 배우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공개됐다.

전작인 '우리들'과 다르게 다른 나이의 아이들로 이야기를 그려낸 윤가은 감독은 "처음에는 모두 다른 문화권에 있고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 같았지만, 점차 배우들이 서로 섞여가는 느낌이 들었고 나중에는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예상되는 관객 평을 묻는 질문에는 "관객들이 배우들과 사랑에 빠질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나연과 김시아, 주예림은 "처음에는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있었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 받기도 하며 즐겁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세 배우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상자를 가지고 종이집을 만드는 장면을 꼽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의 움직임, 땀, 옷의 색감까지 신경쓰며 뜨거운 여름방학을 담아낸 '우리집', 윤가은 감독은 "주인공인 하나와 유미, 유진이가 겪는 일을 통해 관객이 과거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공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집' 윤가은 감독과 배우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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