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장' 김숙 "최종목표는 정우성, 초대하고 싶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숙이 배우 정우성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송은이, 김숙, 황제성, 박지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초대하고 싶은 영화인을 묻는 질문에 "저의 최종 목표는 정우성씨다. 친분을 얼른 쌓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정우성씨나 이정재씨를 뵙기 어렵지 않나. 저희들의 꿈 같은 것이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친한 분들은 라미란씨가 있지 않나. 나와달라고 무릎을 꿇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영화 속 쓸데 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온갖 TMI(Too Much Information)를 파헤치는 신개념 무비 인포테인먼트 토크쇼. 8월 말 스카이드라마에서 방송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