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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무조건 1위"…에버글로우, 8월 가요계 주인공 노린 당찬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8.19 17: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5개월만에 컴백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현은 컴백 소감에 대해 "첫 데뷔 쇼케이스를 했을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만큼 긴장을 많이 하고 떨렸는데 첫 컴백이다 보니 새롭지만 긴장이 많이 됐다. 에버글로우가 정말 열심히 해서 최고의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온다는 "데뷔곡에 이어 또 다른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유는 "데뷔 쇼케이스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테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정말 준비를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으며, 미아는 "비장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샤는 "우리가 데뷔 때와 컴백 때와 마음가짐 자체가 달랐는데 컴백이니 만큼 더 발전되고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전 근황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미아는 "연습생 때는 데뷔가 다인 줄 알았는데 하고 보니 정말 준비할 것도 많고 시야도 넓어지더라. 컴백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았던 것 같다. 또 지난 주 에버글로우의 첫 리얼리티가 방영됐다. 그걸 찍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아디오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유는 "제목이 '아디오스'라는 곡인데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주인공이 나인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고싶은 에버글로우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온다는 앨범명 '허쉬'에 대해 "'허쉬'는 '쉿', '고요' 등의 사전적 의미가 있는데 주인공은 나이니 허쉬를 외치고 조용히 나의 길을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런은 타이틀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아디오스'를 처음 들었을 때 '우와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렬한 비트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좋아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또 아샤는 "우리 모두 데모를 듣자마자 춤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스티벌 축제가 떠올랐다.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타이틀곡으로 '아디오스'를 정하게 됐다. 무조건 1위다"고 덧붙였다.

5개월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밝히기도. 이런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무대를 씹어먹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유는 목표에 대해 "목표는 크게 가지라고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Adios'를 비롯해 'Hush', 'You Don't Know M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곡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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