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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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펜타곤 홍석, 뛰어난 수영 실력→'근육 인어' 탄생

기사입력 2019.08.16 10:26 / 기사수정 2019.08.16 10:3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펜타곤 홍석이 수준급 수영 실력을 뽐낸다.

1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던 펜타곤 홍석이 수준급 수영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인레 호수 위에서 수상 가옥 생활을 하는 인따족에게 식사 대접을 받은 병만 족장과 홍석은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인레 호수에서 수중사냥에 나선다. 그러나 호수에 가득한 수초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것은 물론, 발을 딛으면 무릎까지 빠지는 악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속 홍석은 망설임 없이 호수로 뛰어든다.

홍석은 싱가포르 유학 시절, 학교 대표 수영선수였던 경험이 있다. 이에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석은 뿌연 시야 탓에 사냥이 쉽지 않은 인레 호수에서도 자유자재로 수영을 하며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서고, 특전사 급 수영 실력으로 우렁을 척척 잡아 올린다.

이를 보던 병만 족장도 "정글에 최적화 된 아이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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