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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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씬의 퀴즈' 휴먼 6人, 새로운 게임 등장에 단체 멘붕→퀴즈 실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16 06:40 / 기사수정 2019.08.16 01:1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씬의 퀴즈' 새로운 게임 등장하자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 에서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김진우가 퀴즈 대결에 도전했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각자의 V룸에서 영상을 보고 나와 질문에 답하는 '씬의 질문'이었다.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자 유병재는 "뭐 물어볼지 모르니까 다 외워야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V룸에서 나온 영상은 동시 상황을 보여주는 4대의 CCTV 카메라였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영상에 "제정신이냐. 이게 뭐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라운드 실패 후, 멤버들은 "확실하게 보고 온 걸 말하자"라고 계획을 세웠다. 또 서로 공유한 정보를 큰소리로 복창하며 다시 기억했고, 질문도 미리 예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허경환은 함께 공유한 정보를 기억해내지 못해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이에 양세찬은 "허경환은 원샷만 받으면 딴소리한다"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감독님이 원하는 그림이 있다"라고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씬의 실수', '씬의 3초' 게임에서도 단 한 문제도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그동안의 팀워크로 정답을 맞혀보자"라고 입을 모았지만, 마지막 문제까지 정답이 나뉘어 실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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