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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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주우재, 40대 늦사랑 커플 결말에 "베스트 엔딩"

기사입력 2019.08.13 16:13 / 기사수정 2019.08.13 16:2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40대 늦사랑 커플의 결말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2회에서는 47회에서 소개된 역대급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지난 47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40대 커플의 늦사랑 이야기가 소개됐다. 회사에서 만나 몰래 사랑을 키워오던 사연녀는 사랑하지만 확신을 주지않는 남자친구 문제로 결국 이별을 마주하게 된 것.

성공은 했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정착하고 싶어진 여자. 이런 고민녀에게 모든걸 버리고 오라고 하기엔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결국 갈등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13일 '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에서는 사연 속 주인공이 보내온 후일담이 공개된다. 사연에 몰입해 누구보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 참견러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이들의 엔딩을 알게 된 주우재는 "베스트 엔딩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김숙은 "우리한테 잘 된거야 뭐야?"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참견러들은 두 사람을 향해 저마다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연애의 참견 시즌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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