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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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600만 관객 돌파…조정석·윤아, 유쾌한 고무장갑 인증샷

기사입력 2019.08.13 09:08 / 기사수정 2019.08.13 09: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13일 오전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다시 3일 만에 600만 관객을 기록했다. 

배우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강기영, 이상근 감독은 영화 속 슬기로운 재난탈출기 소품인 고무장갑을 활용해 재기 발랄한 600만 관객 인증샷과 영상을 남겼다. 대형 쓰레기봉투, 지하철 비치 방독면, 고무장갑, 포장용 박스 테이프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재난 탈출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엑시트'는 선정적이거나 잔인한 화면 대신 스릴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유머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3주차에도 외화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와 예매율 경쟁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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