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이만기가 냉장고 속 재료로 허재와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봉원, 이만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만기는 김해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은 이만기보다 더 컸다. 이만기는 "나보다 10cm가 더 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허재 삼부자의 냉장고도 어마어마했거든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만기 냉장고 속에는 미리 불려놓은 5곡밥이 있었고, 김성주는 "허재 감독님은 9곡밥이었는데. 주장 바꿔야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이에 이만기는 크게 분노해 "그런 걸로 주장을 바꾸냐"며 진심으로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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