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서울메이트3' 유라가 메이트 맞이에 나섰다.
12일 방송한 tvN '서울메이트3'에는 걸스데이 유라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유라는 호스트가 되고 싶었던 이유로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싶었음을 밝혔다. 그는 "한국에 자주 놀러오고 소진도 놀러 가서도 보고 영어로 대화하고 서로 문화 공유하고 그러는게 부러웠다"며 "나보고 외국인 친구 사귀라고 하더라. 나도 메이트들과 계속 볼거라고 했었다. 영어는 자신있게 말하지만 다 틀릴 거다. 영어는 자신감 아니냐"며 미소를 띄웠다.
자신의 집만의 차별점에 대해 유라는 "우리집에 게임기가 많아서 다들 오면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집에서 노는 걸 좋아해 게임기와 컴퓨터를 구비해놓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유라의 집은 깔끔했다. 특별한 게임방은 물론 편안한 거실이 눈에 띄었다. 유라는 "친구들이 놀러 와서 홈파티하는 걸 좋아해서 드레스룸을 포기하고 그 방을 아예 게스트룸으로 꾸며놨다"며 "오셔서 편하게 주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유라는 등갈비, 갈비찜, 닭볶음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을 할 수 있다며 "내 입에 맛있을 때까지 맛을 본다"고 전했다. 이어 유라는 함께 지내는 강아지 칸쵸와 나쵸까지 소개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메이트들에 대한 힌트를 듣고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물론 매니저에게 메이트들을 픽업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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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