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로듀스101' 일본판이 한국에서 촬영 중이다.
Mnet '프로듀스101'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프로듀스101' JAPAN 촬영과 관련해 일본 측에서 일본 내 스튜디오, 제작일정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 촬여을 희망했다. 한국에서 지원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촬영만 한국에서 진행되며, 이후 녹화는 일본에서 진행된다"며 "'프로듀스 101' JAPAN은 한국에서 방영되지 않으며 일본에서만 방영된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 보도를 통해 파주 영어마을에서 '프로듀스101' JAPAN이 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프로듀스101' JAPAN과 관련된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JAPAN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101'과 일본의 요시모토 흥업이 손잡고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16세 이상 30세 이하의 남성을 참가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20년 일본 현지 데뷔를 목표로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프로듀스101'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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