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오늘(10일) 프랑스서 재혼…9년만에 새로운 출발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10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프랑스인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토요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한다"고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다도시는 지난해 5월 31일 진행된 '제20회 서울 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에 연인과 팔짱을 끼고 포토타임에 등장,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다도시는 프랑스 출신인 원조 외국인 스타로,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16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으며, 현재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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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