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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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신동엽, 김숙·김종민·설리에 "콘돔 광고 같이 찍을래?"

기사입력 2019.08.09 11:14 / 기사수정 2019.08.09 11:1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악플의 밤’ 신동엽이 김숙, 김종민, 설리에게 콘돔 CF 동반 촬영을 제안한다.

9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스타 셰프 듀오 최현석, 오세득이 출연해 칼을 쓰는 남자들답게 화끈하고 날 선 악플 낭송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MC 신동엽이 ‘19금의 신'다운 면모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 오세득은 화려한 광고 모델 이력으로 ‘악플의 밤’ MC 군단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최현석이 6년 동안 촬영한 광고가 무려 23개에 달하며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CF도 다수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

이 가운데 최현석, 오세득의 합동 CF 불똥이 별안간 신동엽을 향해 날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을 필두로 김숙, 설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신동엽에게 “우리 CF 꼭 같이 찍자”며 피의 동맹을 요구했기 때문.

이에 신동엽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나 조만간 콘돔 광고 찍는데 (같이 찍을래?)”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과연 신동엽으로부터 뜻밖의 콘돔 모델을 제안받은 김숙, 김종민, 설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악플의 밤’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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