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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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로 셀소-세세뇽 동시 영입으로 보강 완료

기사입력 2019.08.09 10:31 / 기사수정 2019.08.09 10:32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이 스쿼드 보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오바니 로 셀소와 라이언 세세뇽을 영입했다고 공개했다.

레알 베티스로부터 데려온 로 셀소는 1년 임대 영입이다. 올여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자원으로 볼 수 있다.

등번호 18번을 받은 로 셀소는 토트넘이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 시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합돼 있다고 전해졌다.


세세뇽은 2000년생의 측면 수비 유망주다. 2017/18시즌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올해의 선수'에 오른 바 있다.

그는 풀백, 윙백, 윙어까지 고루고루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선호하는 '다재다능성'에 부합하는 자원이다.

토트넘은 세세뇽과 기본 5년에 활약 여부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한 계약을 맺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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