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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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장동민→김진우, 정답 행진으로 전원 골드바 '획득' [종합]

기사입력 2019.08.09 00: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씬의 퀴즈' 멤버 전원이 골드바를 획득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 에서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김진우가 정답 행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연승 행진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진우는 "형들이 너무 잘 안다.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김준현도 "다들 촉이 좀 좋아졌다. 쿵 하면 짝 이게 생긴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동민은 "패턴이 이제 우리한테 들통난 게 아닌가 생각한다. 멤버들이 조금만 더 분발을 해준다면 골드바 10개씩은 더 갖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게임은 '씬의 실수'였다. 영상을 보고 오류를 찾아 완결된 문장으로 적는 것. 첫 번째 문제에서는 김준현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오류를 찾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3초 그리기로 김준현에게 힌트를 줬고, 이후 김준현도 두 번째 기회만에 정답을 맞혀 골드 쿠폰 한 개를 획득했다.

다음 문제에서도 장동민과 김진우가 한 번에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3초 그리기 힌트에서는 김진우가 엉뚱함을 보였고, 이에 놀란 장동민이 절규하며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멤버들은 김진우, 장동민의 힌트를 보고 정답을 맞혀 골드 쿠폰 한 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두 번째 게임은 6개의 영상 속에서 공통 키워드를 찾는 '씬의 키워드'였다. 멤버들은 첫 번째 정답 '둘리'에 이어 두 번째 정답 '레옹'까지 찾아냈다. 

마지막 게임은 영상을 보고 모두 같은 단어를 쓰는 '씬의 3초'였다. 멤버들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패치가 적용되어 모두 다른 단어를 쓰게 될 줄 알았지만, 예상과 달리 같은 단어를 쓰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답이 나뉘어 실패를 했다.

또 허경환이 연속으로 엉뚱한 답을 내자 멤버들은 '허경환 법칙'을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글자 수가 모두 같아서 기뻐했지만,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 게임을 제외하고 모든 정답을 맞혀 골드 쿠폰 9개를 얻게 됐다. 이에 멤버 전원에게 골드바가 지급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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