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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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전 대표 해외 원정도박 의혹에 "추가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08 18:50 / 기사수정 2019.08.08 18: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YG 측이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양현석 전 대표의 원정 도박 의혹과 관련 "저희도 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며 "추가로 확인해드릴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일요신문은 경찰이 양현석의 13억원 상당 무등록 외국환 거래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억원은 해외 원정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된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측은 이날 "최근 양현석의 해외 원정 도박 첩보를 경찰청으로부터 받았다"며 "현재 내사에 착수했다. 정식으로 입건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4년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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