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진선규 "공포 영화, 장르적으로 도전하고 싶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진선규가 '암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과 배우 서예지, 진선규가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장르적으로 많이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장르의 변화에 관심이 있어서 공포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감독님을 만나뵙고 나서 공포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니까 잘 찍으실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 저도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변화된 저의 모습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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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