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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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차선우, 한보름에 직진 고백…성훈과 본격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9.08.08 11:48 / 기사수정 2019.08.08 11:4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레벨업' 차선우와 성훈이 한보름을 사이에 두고 본격적으로 맞붙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레벨업'에서는 곽한철(차선우 분)는 얼떨결에 신연화(한보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급한 통화에 묻혀 버렸다.

연화가 '렌더링 워리어스'라는 오래된 게임팩을 구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철은 이를 구해서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 게임팩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한철은 판매자가 나타나자 기뻐했다. 하지만 곧 경쟁자가 나타나 가격을 올렸고 한철 역시 그 가격에 구매하겠다고 나서며 상황은 꼬였다. 경쟁자는 바로 안단테(성훈)였다.

구매자 둘이 계속 경쟁하자 판매자는 도산공원에서 기다릴 테니 더 빨리 오는 사람에게 팔겠다고 통보했다. 한철은 반차를 내고 조기퇴근하는 단테의 차에 탄 채 목적지로 향했다. 도산공원 근처에서 내린 한철은 판매자를 향해 뛰었고, 단테 역시 빠른 속도로 주차하고 구매자에게 가다가 서로를 알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거의 동시에 도착해 판매자를 껴안은 두 남자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둘이서 알아서 하라며 쿨하게 판매자가 떠나자 둘은 이 게임팩이 왜 필요한지 따지기 시작했다. 한철은 단테에게 연화를 좋아해서 선물로 주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피력했지만 단테 역시 연화에게 선물로 주려고 한다는 사실은 말했으나 이유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테가 게임팩을 포기할 마음이 없어 보이자 한철은 자신은 알아서 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단테는 어렵게 구한 게임팩을 연화에게 주지 못했다. 박실장(데니안)의 입방정으로 자신의 선물이라 오해한 배야채(강별)가 가져가버린 것. 이에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단테, 삼각관계의 중심 연화, 연화를 향한 직진남 한철, 단테 바라기 야채까지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가 과연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벨업'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드라맥스, MB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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