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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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다니엘 래드클리프X엠마 왓슨, 새로운 마법이 온다

기사입력 2019.08.07 11:48 / 기사수정 2019.08.07 11:5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터기자]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7일 13시 50분에 영화 채널 CGV에서 방영된다.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지난 2004년 7월 16일에 개봉됐다.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 1,775,033명을 기록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13세가 된 해리포터는 또 한번의 여름 방학을 이모 가족인 더즐리 일가와 우울하게 보내야 했다. 물론 마법을 쓰는 건 일체 금지. 하지만 버논 이모부의 누이인 마지 아줌마가 더즐리 일가를 방문하면서 상황은 변한다. 위압적인 마지는 해리에게 늘 공포의 대상. 마지 아줌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해리는 급기야 실수로 그녀를 거대한 괴물 풍선으로 만들어 하늘 높이 띄어 보내버리고 만다.

이에 일반 세상에서는 마법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규칙을 어긴 해리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밤의 어둠속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순식간에 보라색 3층 버스에 태워져 한 술집으로 인도되어 간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마법부 장관 코넬리우스 퍼지는 해리를 벌주는 대신 호그와트 학교로 돌아가기 전 주점에서 하룻밤을 보내라고 명령한다.
아즈카반의 감옥을 탈출한 시리우스 블랙이라는 위험한 마법사가 해리를 찾고 있다는 것.

시리우스 블랙은 어둠의 마왕인 볼드모트 경을 해리의 부모가 있는 곳으로 이끌어 결국 부모님을 죽인 당사자다. 이말은 해리 역시 시리우스 블랙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주연 배우로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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