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새로운 예능 블루칩 등극…'프듀X' 최고의 수혜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이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이진혁은 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를 필두로 JTBC '혼족어플', MBC '언니네 쌀롱' 등을 찾는다.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 파이널에서 비록 아쉽게 탈락했지만, 오히려 기세를 몰아 '열일' 중이다. 먼저 이진혁은 '라디오스타'로 공중파 예능 입성에 나선다. '라디오스타'는 많은 아이돌들이 출연하고 싶어하는 인기 예능 중 하나. 방송 전 예고에서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단연 기대를 모은다. 

'혼족어플' 게스트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혼족어플'은 JTBC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첫 방송했다. 전현무가 MC를 맡아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연예인들의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다. 이진혁은 게스트로 '혼족어플'을 찾는다.

여기에 오는 9월 5일 첫 방송하는 MBC 신규예능 '언니네 쌀롱' 막내 직원 역할도 꿰찼다. '슈스스' 한혜연, 유명 헤어디자이너 차홍 및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그리고 배우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유키스 이준영과 함께 전문가 군단을 서포트하는 막내 직원으로 분한다. 

예능은 물론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있다. 이진혁은 오는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한 '진혁:해'는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로 아우성이다.

개인 SNS도 개설 보름만에 60만명을 훌쩍 넘기며 새로운 '대세'임을 입증했다. 쏟아지는 예능, 화보 등 러브콜을 소화하느라 바쁘다. 

아쉬운 탈락으로 눈물을 삼켜던 이진혁은 오히려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 차세대 '예능돌'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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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