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김준현-임수향-정일훈이 '쉼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쉼표의 철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일훈은 "쉴 때 가만히 있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현은 "쉰다는 것은 더 멀리가기 위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쉴 틈 없이 일하는게 미덕이었는데 요즘은 사실 의무적으로 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수향이 "어떻게 쉬는게 잘 쉬는것이냐"고 묻자, 이승철은 "30년 동안 지켜온 것이 있다"며 "1-3월, 7-9월은 일을 하지 않는다. 방학 철에는 공연을 안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수향은 "배우는 작품 종영 후 몇 개월을 쉰다. 시청자들에게도 쉼표를 주는 기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개똥이네 철학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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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