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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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측 "활,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11인 체제"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08.06 18:31 / 기사수정 2019.08.06 18: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더보이즈 활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활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한 공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 활은 발목의 통증 및 컨디션 난조 등의 사유로 공식적인 스케줄과 앨범 제작에 따른 활동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힘써 왔다. 지속적으로 상황을 지켜 본 결과,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아티스트 본인 및 가족과 함께 신중히 논의한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치료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더보이즈는 활을 제외한 1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며, 앨범 제작 마무리를 함께하지 못하여 이전에 촬영에 임한 콘텐츠 일부에만 등장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더보이즈의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 같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완전체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사과했다.

활은 지난해에도 '후 경골근 기능부전'이라는 전문의 진단에 따라 다리 수술 후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다음은 더보이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더보이즈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보이즈 멤버 활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멤버 활은 발목의 통증 및 컨디션 난조 등의 사유로 공식적인 스케줄과 앨범 제작에 따른 활동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힘써 왔습니다.
지속적으로 상황을 지켜 본 결과,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아티스트 본인 및 가족과 함께 신중히 논의한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치료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보이즈는 활을 제외한 1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며, 앨범 제작 마무리를 함께하지 못하여 이전에 촬영에 임한 콘텐츠 일부에만 등장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더보이즈의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 같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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