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순이할머니닭곱창이 6일 방송에 소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맛있는 인생'코너에서는 순이 할머니가 61년째 운영 중인 닭곱창 집이 소개됐다.
순이할머니닭곱창은 파릇파릇한 배추에 닭 창자, 위, 내장 등 내장과 양념을 넣고 매콤하게 끓여내 완성된다. 방아잎을 얹어 닭 내장 비린내를 잡아준다.
부산에 위치한 손이할머니닭곱창 집에는 SNS나 유튜브를 보고 다른 지방에서 온 손님들도 많았다. 서울이나 울산에서 온 여성 손님들도 있었다.
닭곱창을 맛본 젊은 손님들도 "맛있다", "독특하다", "곱창과 오도독뼈가 섞인 느낌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단골들은 "고향의 맛", "닭은 살코기보다 내장이 훨씬 맛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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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