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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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버스킹 직전 경찰 등장...공연 무산 위기

기사입력 2019.08.02 21:49 / 기사수정 2019.08.02 21:4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패밀리밴드가 두번째 버스킹을 위해 출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비긴어게인3'에는 패밀리밴드의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이수현, 김필, 임헌일이 나폴리로 향했다.

나폴리에 도착한 패밀리밴드는 버스킹 위치를 살피며 나폴리 구경을 했다. 이들은 소리가 잘 울리는 광장 중앙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경찰이 등장했다. 제작진이 사전에 촬영 허가를 받아뒀으나, 촬영 며칠 전 있었던 사고로 경찰이 촬영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나선 것. 경찰은 공연 불가는 아니지만, 조건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이수현은 "어제는 바람이랑 비때문에 불안했는데, 오늘은 경찰이 나타나서. 뭔가 잘 안되고 있구나. 버스킹 못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조금 난감했죠"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경찰과 촬영 과정을 조율하는 중에 박정현은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유명한 카페에 가서 커피를 먹자고 제안했다.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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