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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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 데뷔 첫 드라마 OST로 '왓쳐' 택했다…충격 엔딩 장식

기사입력 2019.08.02 09:3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쇼미더머니777’ 우승자인 래퍼 나플라(nafla)가 데뷔 후 첫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CN ‘WATCHER(왓쳐)’ 지원 사격에 나선다.

OCN 토일드라마 ‘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측은 오는 4일 정오 드라마 두번째 OST인 나플라의 ‘Watchin’(와칭)’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플라가 참여한 ‘Watchin’’은 최근 숨 막히는 반전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왓쳐’의 타이틀과 엔딩을 장식해 몰입도를 높인 곡이다. 또한 드라마의 긴장감을 살린 메인 테마 멜로디를 에너지 있는 힙합으로 탄생시킨 곡으로, 여기에 나플라 특유의 박자감있는 랩이 더해져 더욱 화려하게 완성됐다. 

특히 나플라가 지난 2016년 데뷔한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플라는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777’에서 우승한 후 힙합씬 대세로 거듭났으며 최근엔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나플라가 첫 드라마 OST 작업으로 ‘왓쳐’를 택하고 직접 가사까지 쓰는 등 열의를 드러내 새 OST ‘Watchin’’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왓쳐'는 매회 소름돋는 결말을 선사하며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5.4% 최고 5.9%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왓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N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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