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디원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AC 아트홀에서 디원스(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ke up: Roll the World'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비롯해 '소년24' JTBC '믹스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멤버들은 이제 하나로 뭉쳐 디원스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앞서 HNB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5명의 멤버들은 3년만에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됐다.
리더 조용근은 "HNB 프로젝트 이후로 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이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하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보여주는 디원스가 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는 "HNB 프로젝트 이후에 3년 간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부터 시작이니 못보셨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유준 역시 "다섯 명이 정식으로 데뷔해서 설렌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깨워'는 새롭게 시작되는 게임에 모든 것을 건 디원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트랩 비트와 강렬한 브라스가 조화를 이룬 사운드 위에 잠들어 있던 나를 깨우고,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미를 녹여냈다.
한편, 디원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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