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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뮤즈 이재은,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김소현·김소향 아역

기사입력 2019.07.30 14: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리틀뮤즈 이재은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일본의 대표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재은은 극중 마리 앙투아네트 아역 마리테레즈로 분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4년 이후 5년만에 재연한다.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가상의 인물이자 빈민의 딸인 ‘마그리드 아르노와’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다.

이재은은 소속사 뮤즈오디세이를 통해 “꾸준히 노래와 공연 활동을 이어온 끝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은은 리틀뮤즈(Little Muse)의 멤버로 리틀뮤즈 동요앨범, 어린이 동요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지난해 싱글 ‘고양이야 나랑 놀자’, ‘팅거벨’ 등 솔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핑크퐁 체조모델, 뽀뽀뽀 율동모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한 키즈 셀럽이다.

김소현, 김소향, 장은아, 김연지,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8월 24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뮤즈오디세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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