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신동미가 자신을 향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동미의 모습이 담겼다.
강연을 통해 신동미는 예고 진학을 꿈꿨던 증학생 소녀의 자신의 모습에서부터 긴 무명시절을 겪었던 과거, 그리고 아기를 가지기 위한 시험관 시술에 실패해 힘들었던 순간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신동미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동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두려웠고 떨렸습니다. 오늘 해주신 정성가득한 이 말씀들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저를 있게 해주셨어요.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른 수많은 댓글 다 못 올려 죄송해요. 그 모든 댓글 가슴 깊이 간직할게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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