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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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한상진 "노사연이 사촌누나, 먹는 것에 예민한 집안"

기사입력 2019.07.29 23: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상진이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한상진과 전 농구감독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상진은 이날 이모가 현미, 사촌누나가 노사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할아버지의 이장 날 순댓국집에서 고기를 추가 주문했다는 이유로 삼촌과 큰이모가 싸운 사연을 전했다. 

그는 "저희 집안이 먹는 거에 예민한 부분이 있다. 배부르다는 소리를 하면 집에서 굉장히 혼났다. (뜨거운 음식을) 불면서 먹는 것도 사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중학생 때 100kg 이상의 몸무게를 자랑했다며 "제 몸에 노사연 DNA가 흐르고 있다. 언제든 몸이 커질 수 있다. 방과후에 패밀리팩을 저혼자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집에서 밥을 먹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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