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이세영, 지성과 재회에 "열심히 배우겠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이세영이 지성과의 재회에 기뻐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3회에서는 이유준(황희 분)이 차요한(지성)에게 대결을 선언했다. 

이날 강시영(이세영)은 차요한에게 못다 한 인사를 했다. 이에 차요한은 "나한테 이렇게 아는 척해도 돼? 교도소 인연 굳이 알릴 필요 있냐고"라며 "병원에 오랜만에 돌아오는 거 아냐? 지켜보는 눈 많을 텐데 튀지 마. 마취과장님이 튀지 말래"라고 했다.

하지만 강시영은 "다시 봬서 기뻐요. 그날 고작 하루였지만, 죽을 뻔한 사람이 살아난 날이었잖아요"라고 했다. 도망가려고 했던 강시영이 다시 돌아오기로 결심한 날이기도 했다. 강시영은 "많이 가르쳐주세요. 열심히 배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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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