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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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서핑하우스' 김슬기, 스크린·안방극장 종횡무진 활약

기사입력 2019.07.26 14:17 / 기사수정 2019.07.26 14: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 스크린에 이어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슬기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슬기가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서핑하우스’에 이어,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의 8월 21일 개봉소식을 알리며 2019년 하반기 열일 행보를 알린 것.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를 비롯해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유쾌한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슬기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신내림을 받고 한때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신통력이 떨어진 무녀 ‘근덕’을 연기한다. 풍문조작단의 일거리를 가져오는 영업책이자 연기는 기본, 각종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음향 전문가까지 풍문조작단에 없어서는 안 될 만능 재주꾼으로 분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

개봉에 앞서 김슬기는 JTBC 예능프로그램 ‘서핑하우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서핑하우스’는 김슬기를 비롯한 배우 조여정, 송재림, 전성우 등 배우 4인방이 서핑의 성지 양양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서핑 강습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 제작진의 도움 없이 손님 맞을 준비를 시작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김슬기의 모습에서 모든 것이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시청자들의 평. 특유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서핑하우스의 ‘리액션 마스터’를 자처하며 팀의 마스코트 역할을 도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김슬기가 출연하는 JTBC ‘서핑하우스’는 매주 일 오전 9시 30분 방송,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 개봉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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