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손현주가 7년 전 최진혁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7회에서는 송우용(손현주 분)이 이태경(최진혁)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과거사가 드러났다.
이날 송우용은 이태경에게 양철기(허동원)가 7년 전 일을 들먹이며 협박을 해 왔다고 알려줬다.
7년 전 이태경은 동생 이태주(김현목)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잃고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고자 했다.
이태경은 가해자들을 죽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태경이 망설이던 그때 송우용이 나타나 대신 그들을 죽였다.
이태경은 "남의 복수를 위해 왜 살인까지 하는 거냐"고 물었다. 송우용은 "난 나의 선택을 한 것 뿐이다"라며 "오늘 내가 당신 위해 무슨 일 했는지 잊지 말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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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