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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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전진, 9단계서 탈락...외국인 팀 3주만에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9.07.24 22: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대한외국인' 전진이 아쉽게 9단계에서 탈락하며, 대한외국인 팀이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신화의 전진, 가수 윤하,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은 전진, 유빈, 윤하에게 근황을 물었다. 전진은 "얼마 전까지 신화 공연을 했고, 공연을 마치고 개인적으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유빈은 "특별출연이기는 하지만 드라마 'VIP' 촬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을에 새 노래를 낼 예정이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하는 "저는 최근에 새 노래를 발매했다. 장마철을 노리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이라는 노래는 냈는데, 비가 안 온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줬다. 

이후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시작했다. 첫번째 주자는 유빈이었다. '아무거나'를 주제로 퀴즈 대결을 시작한 유빈은 시작은 좋았지만, 5단계에서 샘 오취리를 만나 탈락했다. 한현민 역시도 유빈과 똑같이 5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한국팀 에이스 윤하가 등장했다. 윤하의 등장에 김용만은 "실질적으로 에이스다. 아이큐가 152"라고 말해 윤하를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박명수 역시 "그런데 의외로 1단계에서 탈락하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 아이큐가 높다는 분들"이라고 부담을 줬다. 

윤하 역시 이들의 말에 "여기 앉으니까 갑자기 떨린다. 화면도 잘 안 보인다"며 긴장했다. 하지만 정작 퀴즈가 시작되자 윤하는 문제를 다 듣기도 전에 정답을 맞추는 등 엄청난 속도로 정답을 맞춰나가 감탄을 자아냈다. 윤하는 7단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갔지만, 8단계에서 알베르토를 만나 좌절해 아쉬움을 남겼다. 

윤하에 이어 전진이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전진은 "볼 때는 편했는데 막상 앉으니까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느낌이 이상하다. 문제에 신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긴장했다. 전진은 아슬아슬하지만 4단계까지 통과했고, 이어 8단계 알베르토까지 넘었다. 하지만 9단계에서 강적 에바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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