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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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양재진, 파 다듬기 하나에도 진땀…김광규 "공부만 했군" [엑's PICK]

기사입력 2019.07.24 10:30 / 기사수정 2019.07.24 10: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의사 양재진이 파 다듬기 하나에도 쩔쩔 매며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출연한 양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재진은 김광규, 구본승과 함께 저녁으로 라면을 먹기로 한 후 준비를 시작했다.

그릇을 씻는 것부터 어색한 모습을 보인 양재진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대파 다듬기에 나섰지만, 어떻게 다듬어야 할 지 몰라 김광규에게 SOS를 요청했고 김광규는 "파도 안 다듬어봤냐"며 도움에 나섰다.

김광규는 "자취하면서 밥은 어떻게 해먹었냐"라고 당황했고, 양재진은 "자취 23년차인데, 밥을 아예 안 해먹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구본승도 "나도 파 다듬는 것은 안다. 나보다 한 수 아래다"라며 양재진을 놀렸고, 김광규도 "공부만 했네"라고 핀잔을 줬다.

양재진은 라면에 들어갈 계란을 씻을 것이라고 해 다시 한 번 김광규를 당황케 했고, 라면을 네 조각내 끓이는 등 엉뚱함을 보여줬다.

우여곡절 끝 양재진이 끓인 라면을 맛본 김광규는 "맛있다. 누가 끓였냐"며 양재진을 칭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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