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많았다"…'사람이 좋다' 이세창♥정하나, 재혼 당시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이세창이 재혼 당시 심경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세창이 아내 정하나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창과 지난 2017년 재혼한 아내 정하나는 "오빠는 일반 사람과 달리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나와 가족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세창도 "(결혼하고) 잘 살 수 있을까, 정하나를 실망시키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있었다"고 당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세창은 "그런데 고맙게도 나를 이해해주더라. 그리고 나와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어느정도 각오가 되어 있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라며 아내 정하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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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