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12 06:43 / 기사수정 2006.03.12 06:43
KCC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용병듀오 민렌드, 아써 롱을 앞세워 해밀턴이 부상으로 빠진 전자랜드를 110-82로 대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KCC는 브라운 혼자 지키는 전자랜드의 골밑을 공략하며 1쿼터를 26-17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용병이 1명이 뛰는 2쿼터에서 전자랜드의 석명준, 정재호, 브라운 득점이 살아나며 쿼터 종료 2분 47초에 39-40, 1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변청운과 민렌드의 내외곽 공격으로 52-43으로 다시 달아났다.
3쿼터에도 KCC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민렌드와 추승균의 연속 3점슛 3개로 69-51로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83-61로 앞선 KCC는 4쿼터에 식스맨들을 투입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점수를 잘 지켜 110-82, 28점차 승리를 거뒀다.
팀명 |
1Q |
2Q |
3Q |
4Q |
합계 |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
17 |
26 |
18 |
21 |
82 |
전주 KCC 이지스 |
26 |
28 |
29 |
27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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