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액션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과 할리우드 최강 블록버스터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이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해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이드리스 엘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바네사 커비까지 환상의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 것.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 역의 드웨인 존슨은 압도적인 피지컬의 파워 넘치는 액션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독보적 인기를 끌고 있다.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 역할의 제이슨 스타뎀 또한 화려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속도감 넘치는 고강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대체 불가의 액션 스타.
여기에 이드리스 엘바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슈퍼 휴먼이자 최강의 적 브릭스턴 역을 맡았다. 그는 192cm에 이르는 장신 피지컬과 무에타이, 킥복싱으로 다져진 액션으로 홉스와 쇼에게 전에 없던 강력한 위협을 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바네사 커비가 MI6의 독보적인 에이스 ‘해티’로 분해 짜릿한 걸크러시 액션을 선보인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또 다른 이유는 스타들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할리우드 최고 블록버스터 제작진들의 조합이다.
특히 '데드풀 2', '존 윅'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창적인 액션 연출과 감각적인 코미디 실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합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또 다른 열광 포인트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오랜 기간의 스턴트맨 경력을 바탕으로 초대형 스케일과 독창적인 액션을 예측 불가능한 코미디와 함께 담아내는 특기를 발휘했다.
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총 6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시리즈 전체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축한 크리스 모건과 '아이언맨 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드류 피어스가 각본을 맡아,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엔터테이닝 무비의 절정을 선사할 것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