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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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리와인드' 박명수X뮤지X진솔, 1999년 이슈 완벽 정복→종잣돈 1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18 06:53 / 기사수정 2019.07.18 01:2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 박명수 팀이 독보적인 1등을 차지했다.

17일 첫 방송된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MC 김성주, 박명수, 하하, 김종국과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에이프릴 진솔, 김하온이 한 자리에 모였다.

'리와인드'는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가는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이에 박명수-뮤지-진솔, 하하-이지혜-김하온, 김종국-양세찬-박경 세 팀으로 나뉘어 퀴즈가 진행됐다.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팀별 회의 시간, 박명수는 "문화는 뮤지가 맡고, 제태크는 내가 맡겠다"며 "나는 제테크 전문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솔은 "젊은 시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종국은 팀원 양세찬과 박경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말 잘 듣는 애와 머리 좋은 애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은 "형들에게 끌려 다닐 것 같다"며 "저는 옛날 지식이 별로 없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하하는 이지혜, 김하온에게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땐 무조건 3번으로 찍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세 팀은 1999년도와 관련된 이슈, 사회경제, 인물, 광고에 관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1999년도 유행어가 아닌 것'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옥동자'였고,  세 팀 모두 정답을 맞히며 400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1999년도 사진이 아닌 것'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고 정답은 '맥도날드'였다. 이에 하하, 박명수 팀이 문제를 맞혔다.

세 번째 문제부터 박명수 팀의 독식이 시작됐다. 1400만원의 종잣돈이 걸린 '1999년도 최저시급 맞추기' 문제에 당시 최저시급 1600원과 가장 근접한 숫자를 적어 낸 박명수 팀이 정답을 맞히며,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다음 문제는 '1999년도에 데뷔를 안 한 가수'였고, 정답은 '아담'이었다. 마지막 문제는 '1999년도 광고가 아닌 것'이었고, '커피음료'가 답이었다. 박명수 팀은 5문제 모두 올킬하며 환호를 질렀다. 그 결과 박명수 팀은 4000만 원의 종잣돈을 획득했다.

이어 목돈 마련을 위한 실전 제테크 문제가 출제됐다. 1999년도 각광받은 제테크 상품 중 한 곳에 투자해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것. 세 팀은 당시 수익률을 철저히 분석하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후 박명수 팀은 안정적인 금 투자를 선택하며 정답을 맞췄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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