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25
연예

첫방 '저스티스' 최진혁X 손현주, 고위층 사건처리→부 축적...은밀 공생관계 [종합]

기사입력 2019.07.17 23:10 / 기사수정 2019.07.17 23: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과 손현주가 공생관계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 2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고위공직자 아들이 연루된 사건을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국세청장 아들 도영진이 성폭행을 저지른 현장으로 향했다. 이태경은 도영진 변호를 위한 수습에 들어가고자 했다. 그때 피해자 장영미가 신고를 해 버렸다.

이태경은 재판장에서 장영미가 도영진을 만나기 전날 란제리를 구입한 것을 이용했다. 장영미는 화류계 역할 오디션을 앞두고 감정이입을 하기 위해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도영진은 장영미가 자신의 형이 드라마 감독인 것을 알고 먼저 만나자고 했다며 장영미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했다. 

도영진을 빼낸 이태경은 남원기(조달환)에게 냉장고가 들어갈 것이라고 알려줬다. 남원기는 이태경의 연락을 받은 뒤 돈이 가득 들어 있는 냉장고를 받았다.

송우용(손현주)은 도영진 건을 마무리한 이태경에게 폭력사건에 휘말린 건달 양철기(허동원)를 빼 달라는 의뢰를 했다. 이태경은 양철기를 만나 시나리오를 써 줄 테니 연기를 잘 하라고 말해뒀다.



이태경은 양철기 사건으로 인해 서연아(나나)를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서연아가 양철기 사건의 공판검사로 나선 것. 서연아는 법정에서 양철기가 미제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것을 폭로했다. 

서연아는 강일만(이대연)을 통해 미제로 남은 2012년 아현동 최수정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양철기라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었다.

이태경은 송우용에게 양철기가 살인사건 용의자인 것을 전하며 상관 없는 건지 물어봤다. 이에 송우용은 "상관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태경은 그래도 자신이 양철기를 빼낼 거라고 했다.

서연아는 최수정 살인사건을 파헤치던 중 이태경의 죽은 동생 이태주(김현목)가 연관되어 있는 것을 파악했다. 당시 택배기사로 일하던 이태주가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으나 다음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었다.

서연아는 양철기에게 이태주 사진을 들이밀었다. 양철기는 계속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때 이태경이 나타났다. 이태경은 사진 속 인물이 동생인 것을 보고 눈빛이 돌변했다.

이태경은 양철기를 향해 "이 사람 알아?"라고 추궁했다. 양철기는 대답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