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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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라이언킹' 불법 촬영 논란에 사과…"경솔한 판단"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07.17 21:5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영화 '라이온킹' 불법 촬영 논란에 사과했다.

정선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라이온킹을 보고 저작권에 대한 경솔한 판단으로 스크린 마지막의 한장면을 캡쳐 하여 sns에 올렸습니다"라며 "소중한 작품에 부정 이슈를 드린 점 반성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올바른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정선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라이온킹'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그 중 영화 상영관 내부에서 '라이온킹' 한 장면이 촬영된 사진도 올라와 누리꾼으로부터 빈축을 샀다.

누리꾼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정선아는 헤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선아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정선아는 결국 사과문을 통해 다시 사과했다.

다음은 정선아 사과문 전문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라이온킹을 보고 저작권에 대한 경솔한 판단으로 스크린 마지막의 한장면을 캡쳐 하여 sns에 올렸습니다. 

그로인해 소중한 작품에 부정 이슈를 드린 점 반성 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올바른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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