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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EXO-SC→강다니엘→ITZY…7월 가요계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7.15 09:47 / 기사수정 2019.07.15 15: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쉴 틈 없는 컴백 러쉬가 7월 중순에도 이어진다. 

데이식스를 필두로 노라조와 펜타곤, 엑소 세훈&찬열, ITZY의 컴백 및 강다니엘, CIX 데뷔가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여름을 맞아 데이식스, 펜타곤은 청량한 음악을 예고했다. '믿듣데' 데이식스는 15일 오후 6시 미니앨범 'The Book of Us: Gravity'를 발표한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에 청량한 사운드를 더한 곡이다. '청량식스'로 돌아오는 이들은 여름날 새로운 추억을 청춘들에게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빛나리'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펜타곤은 여름과 걸맞는 청량한 콘셉트로 귀환한다. 오는 17일 발매되는 미니앨범 'SUM(ME:R)'의 타이틀 '접근금지'는 후이와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 펜타곤만의 개성을 담았다. 

'사이다'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귀환한 노라조도 이날 17일 정오 싱글 '샤워'를 공개한다. 이미 노라조만의 유쾌한 패러디 티저가 화제가 모은 가운데 '샤워'로 지난해 '사이다'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로 나선 백현에 이은 다음 주자로 엑소 세훈&찬열(EXO-SC)도 출격한다. 엑소 첸백시(EXO-CBX) 뒤를 잇는 신흥 유닛인 세훈&찬열은 팀내 장신 비주얼 래퍼 듀오. 전곡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작곡까지 수록했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이번 미니앨범 'What a life'는 트리플 타이틀을 내놓는다. 세훈과 찬열이 갖고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담아냈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한 CIX는 EP앨범 'HELLO'를 내놓는다. 오는 23일 음반 발매 후 24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배진영 외에도 'YG보석함' 출신 BX, 승훈 등이 포함됐으며 용희, 현석 등 개성강한 5인조로 꾸려졌다. 몽환적인 콘셉트를 예고한 이들이 하반기 새로운 파워신인으로 등극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color on me'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는 최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전부 인용되면서 본격적인 독자활동에 나섰다.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그는 디바인채널과 손잡고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앨범 전반에 골고루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데뷔 후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데 성공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ITZY도 컴백한다. ITZY는 새 앨범 'IT'z ICY'를 오는 29일 공개한다. 타이틀 'ICY'는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나섰다. 페노메코가 랩메이킹과 작사로 지원사격했다. 이번에도 ITZY만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 SM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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