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이 압도적 더빙 캐스팅들이 총출동한 디즈니 사상 최고의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라이온 킹'이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현지시각 기준 9일 오후, 대망의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을 개최했다. 디즈니 사상 최고의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화려한 탑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그야말로 오스카 및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존 파브로 감독 및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치웨텔 에지오포 등 영화 속 주요 캐스팅이 모두 자리를 빛낸 이번 '라이온 킹'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은 그야말로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답게 전세계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와 레드카펫 주변을 가득 메운 영화팬들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세계 최고의 탑스타답게 도날드 글로버와 비욘세는 화려한 패션 스타일까지 뽐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이자 뮤지컬의 영화화, 오락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로 이루어진 더빙 라인업으로 스크린으로 만나는 씨네 라이브 뮤지컬 영화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
7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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