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퍼시픽 림'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7시부터 영화 '퍼시픽 림'이 채널 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퍼시픽 림'은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이어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이에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해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하고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2013년 7월 개봉한 '퍼시픽 림'은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찰리 허냄, 론 펄먼, 이드리스 엘바, 찰리 데이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또한 시즌1 인기에 힘 입어 2018년에는 '퍼시픽 림: 업 라이징'이 개봉됐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31분으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66점, 기자·평론가 평점 7.0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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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