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정소민·고나희·남대중 감독, 11일 서울 무대인사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이 11일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믹 사극.

'기방도령'이 개봉 바로 다음날인 11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기방도령' 홍보 주간의 첫 번째 주자인 이번 무대인사에는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과 당찬 아씨 해원 역으로 극중 설레는 로맨스와 감동을 전달할 정소민과 해원의 몸종이자 단짝으로 현실자매 조화를 선보인 알순 역의 고나희가 함께 출동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방도령'을 선택한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배우들과 함께 '기방도령'의 홍보요정이 될 수 있는 특별 제작 티셔츠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기방도령'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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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