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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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리미트리스 장문복 "나를 잘 이끌어준 동생들에게 고마워"

기사입력 2019.07.09 16: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가 남다른 팀워크와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미트리스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문복, 희석, 에이엠(성현우)와 레이찬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이다. 리미트리스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을 가졌다. 

데뷔 싱글 '몽환극(Dreamplay)'은 이들의 꿈이고 환상이던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의 데뷔 준비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 종료 이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을 들였다. 오랜 시간을 노력한만큼 이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리더 에이엠은 "만난지 2년정도 됐고 1년 간 숙소생활을 하며 연습했다. 우리가 첫번째로 여기는 것이 사람다운 성격과 멤버들끼리 서로 아끼지 않고 베풀고, 자기보다 멤버를 더 챙기도록 강조했다"며  "쉬는 시간에도 거실에 앉아서 멤버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 노는 것도 멤버들끼리 보낸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안좋을 수가 없고 많은 일들을 겪어와서 우리는 행복하다"고 밝혔다. 

맏형 문복은 "우리 숙소를 보면 늘 재미가 있다. 서로 너무나 잘 알다보니 텔레파시도 통한다. 고마운게 크다.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도리어 형처럼 나를 대해주고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리미티리스의 '몽환극'은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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