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재영vs노민우, 일촉즉발 대치…승자는 누구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법남녀2'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노민우와 생각에 잠긴 정재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 측은 9일 장철(노민우 분)이 긴장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훔쳐보는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한껏 날을 세운 표정과 여유 넘치는 기색이 사라져 또 한번의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백범(정재영)이 모니터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확인하는듯한 모션을 취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두 사람의 대립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매회 안방극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이번에도 어김없는 반전을 선사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2' 핵심 포인트는 정재영과 노민우의 숨막히는 대립이다. 정재영이 어떤 방식으로 노민우를 파헤치게 될지 기대해달라"며 "앞으로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을 재미있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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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