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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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시원, 정신과 의사로 변신...김세정 조력자

기사입력 2019.07.09 10:04 / 기사수정 2019.07.09 10:1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이시원이 유능한 정신과 의사로 변신한다.

8월 5일 첫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홍수영(이시원 분)이 외모와 실력 모두 출중한 정신과 의사로 분해 홍이영(김세정)의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미스터리와 심장을 간질이게 하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시원은 극 중 홍이영의 사촌언니 홍수영으로 분해 홍이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사건건 간섭하는 인물이다.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도 홍이영 때문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왜 홍수영은 사촌 동생을 끔찍이 여기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시원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대사들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분들도 이런 이시원의 시원 털털한 매력에 푹 빠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이시원이 연기할 홍수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P엔터테인먼트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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