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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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돌아온 한고은♥신영수, 시청자 위한 포차 이벤트 '훈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9 06:30 / 기사수정 2019.07.09 00: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일일 포차를 열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홈커밍 특집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일일 포차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영수는 한고은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서장훈은 "아직도 사람들 의식을 많이 한다고 한다. 외모 관리, 몸매 관리"라며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한고은은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니까 신경이 쓰이나 보다. 한고은의 남편으로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외모에 신경을 쓴다"라며 설명했고, 김구라는 "'동상이몽' 나오면 긍정적 효과가 얼굴이 알려져서 헛짓을 못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한고은은 "강아지 산책 시킬 때도 그냥 나갔었다. 지금은 나갈 때 머리라도 한 번 만지고 옷도 바꿔 입는다"라며 털어놨고, 김숙은 "더 가면 연예인병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한고은과 신영수의 일상을 담은 관찰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는 과정을 통해 변함없는 일상을 엿보였다. 

특히 한고은과 신영수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일일 포차를 기획했다. 두 사람은 예상 인원을 100명으로 계산했고, 100인분의 음식에 맞춰 일일 포차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재료와 식기를 직접 구입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또 한고은과 신영수가 준비한 일일 포차는 삼성동에서 진행됐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일찌감치 일일 포차 장소에 도착해 테이블을 세팅했고, 한고은의 절친인 김효진이 두 사람을 돕기 위해 포차에 방문했다. 이어 신영수는 "신기해"라라며 기뻐했고, 한고은 역시 "살면서 이런 걸 해볼 줄이야"라며 감격했다.

한고은과 신영수를 돕기 위해 신영수 친형까지 지원군으로 합세했지만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한고은과 신영수가 무사히 일일 포차를 운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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