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8 22:17 / 기사수정 2019.07.08 22: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엑시트'가 올 여름 흥행할 코믹 영화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엑시트' 조정석X임윤아X고두심X박인환X김지영X이상근 감독과의 무비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 영화에 대해 소개하며 "청년들이 공감할 영화, 재난 형식에 맞춰 흥미롭게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영화 촬영 중 고마웠던 사람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고두심은 조정석에게 "용남이(극중 이름)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윤아도 고생했지만 아들이 먼저"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인환은 윤아를 향해 "깍쟁이 같았는데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열심히 해서 다시 생각했다. 참한 친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출연진은 고두심 팀(어머니 팀)과 박인환 팀(아버지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몸으로 말해요'와 '고요 속의 외침'을 진행하며 배우들은 승부욕에 눈이 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에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아버지 팀은 오승근의 '있을 때 잘해'를 열창했고, 어머니 팀은 현숙의 '정말로'를 불렀다. 그 결과, 여성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홍삼 세트를 얻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오는 31일 개봉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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