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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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선 "'진범' 시나리오 읽다가 목 꺾일 뻔…몰입감 탄탄"

기사입력 2019.07.08 14:34 / 기사수정 2019.07.08 14:3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컬투쇼' 송새벽, 유선이 영화 '진범'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송새벽, 유선,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송새벽과 유선은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진범'에서 이영훈과 정다연 역을 맡았다. 이들은 등장과 함께 "피해자의 남편과 용의자의 아내가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공조를 벌이는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럼 진범을 알 수 있는거냐"고 묻자 유선은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 가운데 관객 분들과 함께 추적을 해나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조금 더 홍보할 것은 없냐. 지금은 부족하다"고 말하자 유선은 "대본의 완성도 때문에 모든 스태프가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도 휴가지에서 핸드폰으로 대본을 봤는데 목이 꺾일 정도로 부동자세로 대본을 읽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새벽이 "스포 때문에 그만 말해야 된다"고 하자 김태균은 "뭘 홍보하러 오신거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페셜 DJ 뮤지 또한 "시나리오 읽다가 목이 꺾였다 밖에 기억이 안 날 것 같다"며 장난을 치자 유선은 "그 정도로 몰입감이 탄탄하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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