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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임지연, 정지훈도 휘어잡는 터프한 눈빛[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8 09: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보이시한 숏컷부터 날 선 눈빛을 발산했다.

MBC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임지연은 극중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다. 라시온은 현실 세계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구여친이자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강력반 여형사다. 평행 세계에서는 형사이기 전에 사랑스러운 이재상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다.

‘웰컴2라이프’ 측은 임지연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보이시한 숏컷부터 상처투성이 얼굴까지 와일드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지연은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눈 채 날이 서 있는 모습이다. 그의 레이저가 나갈 듯 날카로운 눈빛과 경계감 서린 표정에서 여형사 분위기가 풍겨 나온다.
 
이어 임지연은 리어카로 누군가를 밀어 쓰러뜨리려는 듯 돌진을 앞둔 모습이다. 리어카 손잡이를 쥔 채 분노한 그의 표정이 다이나믹한 상황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이는 극중 현실 세계에서 강력반 여형사로 살아가는 임지연의 모습이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그의 터프한 성격을 엿보게 한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임지연은 첫 촬영부터 행동파 여형사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임지연의 와일드한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면서, “이후 평행 세계에서는 한 없이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지연이 보여줄 2색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2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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